병원급여 데이터베이스(DB)에 무단 접속해서 동료 직원 1000여명의 월급 명세서를 몰래 들여다본 가천대 길병원 노조 간부 3명이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은 것으로 확인. 인천지방법원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길병원지부 간부 A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항소심 재판부는 B씨 등 다른 간부 2명에게도 1심과 같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나 벌금 300만원을 각각 선고. 길병원 급여 데이터베이스는 직원 각자가 아이디와 …
2025-04-11 17: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