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퇴임 후 진로 설문조사…주 3일 근무·월급 700만원 선호
시니어 의사 10명 중 8명 이상이 '은퇴 후 진료를 계속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의료취약지 근무도 무관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지역 필수의료 붕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확대보다 은퇴의사 및 비근무 전문의를 활용하는 방안이 합리적, 실효성 있는 대안이란 분석이다.대한의사협회는 13일 '은퇴 후 선생님의 진로 선택'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시니어 의사 및 비근무 의사들 상당수가 취약지 근무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총 2016명의 의사가 참여한 이번 조사결과현재 의사들은…
2023-07-13 12: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