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부산시의사회장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단생산사(團生散死)' 정신이 절실한 시점이다.의료계 난관을 극복하고 회원 권익 강화를 위해 내부 살림부터 다져나가겠다.”임기를 1년 남짓 남긴 김태진 부산시의사회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나 의약분업 이후 최대 위기라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내부 단합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김태진 회장은 간호법과 의사면허취소법 등이 의료계 반대에도 입법이 강행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한 의료계 대응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간호법은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각종 의료단체의 강력한 반대에도 지난 3월…
2023-03-27 05: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