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감 앞두고 성명 발표…"재정 지원 무기로 학생 권리 침해"
사진제공 연합뉴스부산대학교에 대한 국정감사가 18일 오후 예정된 가운데 부산의대 교수들이 조건 없는 의대생 휴학과 대학의 자율성 보장을 촉구했다.부산의대 교수협의회는 18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재정 지원을 무기로 대학을 겁박하며 학생들 권리와 대학 자율성을 침해하고 있다"며 "강압적인 학칙 개정 요구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이어 "불통과 편법을 지속한다면 내년은 물론 향후 3년 이상 전문의와 의사 배출이 멈출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부산대 총장은 3600명이 …
2024-10-18 12: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