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부터 실시된 시범사업 불참" 선언…소아과 등 타과 확산 촉각
비대면 진료가 지난 12월 15일부터 확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 일각에서 시범사업 보이콧을 선언하며 파열음이 터져나오고 있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26개 전문과 가운데 처음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확대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15일 공식 선언했다.산부인과의사회는 입장문을 통해 "산부인과의사회는 비대면 진료 확대 시범사업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의약계와 시민단체가 한목소리로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비대면 진료를 초진환자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2023-12-16 06: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