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수 연세대 이사장 "인건비 조정해서라도 퇴임 교수 적극 활용" 주문
세브란스병원이전공의 집단 이탈에 따른 진료 공백과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퇴직 교수'를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전공의 집단행동이 반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의료진을 활용하겠다는 취지다.6일 데일리메디 취재결과, 연세대학교 이사회는 최근 비상 정책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이사회 회의록에 따르면 허동수 연세대 이사장은전공의 공백을 퇴임 교원을 활용해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인건비를 조정해서라도 유능한 퇴임 교수를 적극 활용하라"고 주문했다.금기창 의…
2024-08-07 05:5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