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시간, 공정한 업무수행 위해 많은 노력 기울여"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도태 이사장이 임기를 채 절반도 보내지 못하고 사퇴한다.강도태 이사장은 6일 퇴임사를 통해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그리고 우리 공단이 한층 비상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임자에게 그 역할을 넘겨주고자 한다"고 밝혔다.강 이사장은 지난해 1월 취임, 이달로 임기 약 1년 2개월을 수행한 상태다. 앞으로 1년 10개월 가까이 되는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자리에서 물러나는 셈이다.강 이사장은 "돌이켜 보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다사다난했던 것 같다"며 "지속되는 코로나…
2023-03-06 12: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