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호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장
낮은 방문당 진료비, 줄어드는 환자 수, 낮은 의료수가 상승률로 존폐 위기에 내몰리는 이비인후과를 살리기 위해 수가 인상 등 재정 지원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는 5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급성호흡기 감염병 유행으로부터 국민 보호에 앞장섰던 이비인후과 개원가의 심각한 경영난 해결을 정부에 요구했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원급 주요 전문과목별 요양급여비용을 보면 2012년 이비인후과와 안과는 각각 8902억원, 8848억원으로 비슷한 수준이었다.그러나 2021년 안과…
2023-02-06 05: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