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문혜진 교수팀, 뇌전증 환자 코호트 연구 수행
뇌전증 환자의 사망 위험이 일반인보다 약 2.25배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신경과 문혜진 교수팀이 최근 ‘뇌전증 환자의 조기 사망 및 사망 원인: 전국 인구 기반 신환자 코호트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국제학술지 ‘Neurology’에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뇌전증은 뇌의 전기적 이상 현상으로 뇌전증 발작이 반복되는 질환을 말한다. 별다른 유발 요인없이 발작이 2회 이상 반복되면 뇌전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뇌전증은 일부 선천적인 경우도 있지만, 이미 정상 발달이 이루어진 뇌에 종양 및 감염, 외상,…
2023-04-18 10: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