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병원장(세바른병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꽉 막힌 도로에서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될 경우 허리 및 어깨 통증을 동반한 후유증을 조심해야 한다.앉아 있는 자세는 서있을 때보다 허리에 1.5배 이상 부담을 줘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근육이 긴장하고 통증을 유발하며, 작은 충격이나 움직임에도 쉽게 부상 당할 수 있다.장시간 운전으로 어깨가 경직돼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경직된 어깨를 휴가철 수상 활동으로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회전근개 질환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회전근개 손상은 힘줄 퇴행성 변화 및 과도한 운전이나 무리한 운…
2024-08-01 11: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