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보건복지부, '의료현안협의체' 첫 간담회 개최…매주 가동
"필수의료 기피현상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의사가 소신 진료를 하고 나서도 부담해야 할 법적 책임이 크다는 점이다. 이 같은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부와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26일 코리아나호텔에서 보건복지부와 함께 한 '의료현안협의체' 간담회를 마치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오는 30일 열리는 '제1차 의료현안협의체'를 앞두고 협의체 운영 목표 및 방향을 정하고, 제도 개선에 대한 상호 의지를 확인하기 위한 일종의 상견례 자리였다.이 회…
2023-01-26 18:4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