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의대 동시 합격생들 포기, 전국 의약학계열 추가모집 24곳 중 21곳 지방대
사진출처 연합뉴스'의대 광풍'이 불고 있지만 지난 입시에서 정작 지방대학 의대는 추가모집을 통해 인원을 채워야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의대와 지방 의대를 동시에 합격한 학생이 수도권을 택했기 때문이다.5일 입시전문기업 종로학원이 2023학년도 전국 의약학계열 추가모집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추가모집을 시행한 곳은 24곳이었으며, 이중 무려 21곳이 지방 대학이었다.의대의 경우 가톨릭관동대·단국대(천안)·경상국립대·동국대(WISE) 등 총 4곳이 추가 모집에 나섰다.이밖에 ▲치대 조선대·경북대 2곳 ▲한의대 상지대·동국…
2023-11-06 08: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