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경찰청‧지자체 합동 실시…적발 의사·의료기관 수사 의뢰
국회에서 허술한 의료용 마약류 관리에 대해 연일 문제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고자 기획합동점검을 실시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과 경찰청, 지자체는 의료용 마약류의 처방·사용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자 의료기관·약국 18개소에 대한 기획합동점검을 9월 20일에서 26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집중점검 대상은 ▲의사가 여러 종류 의료용 마약류를 스스로에게 처방·사용 ▲사망자·타인의 명의 도용 의심 사례 ▲한개 처방전으로 여러 약국에서 조제받은 건 등이다.최근 유명 연예인이 약 200 차례 프로포톨 등 의료…
2023-09-20 1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