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적 직장' 인식 탓 의사들 관심 낮아···"先 법제화 등 정부 적극 나서야"
올 여름 저조한 참여율로 시작된 '공공임상교수제도' 시범사업이 현재 3·4차 모집에서도 여전히 지원자가 없는 등 좀처럼 의사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이에 의료계에서는 청와대 차원에서 추진하거나 우선 법제화하는 등 드라이브를 걸어야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공공임상교수제도는 문재인 前 대통령이 임기 막판에 강한 시행 의지를 드러내 올해 상반기 시작됐다. 국립대병원 소속 정년보장 정규의사를 모집해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을 순환근무하며 필수의료, 수련교육, 연구 등을 수행토록 하는…
2022-12-12 11: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