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시설 위생실태·감염관리 평가 '등급 공표' 추진
신생아 5명이 동시에 RSV(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에 감염, 산후조리원 안전 문제가 도마에 오른 가운데 정부가 전국 산후조리원에 대한 현장조사에 돌입했다.정부는 감염관리 강화 등 산후조리원의 전반적 질적 개선을 위한 인력 및 시설 기준 적정성, 감염관리상황 등을 평가해 등급을 공표하는 제도 도입도 검토 중이다.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그동안 산후조리원의 전반적인 질 향상과 감염 예방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해 왔다.실제 감염환자 발생시 즉시 병원에 이송하고 보건소에 신고토록 모자보건법을 개정했다. 종사자 교육 대상을 산후…
2023-03-09 12: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