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전문용어 표준화 추진…"의미 왜곡될 소지 다분"
보건복지부가 보건복지 분야 전문용어 표준화 추진을 진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 제약업계가 난색을 표하고 있다.문제 소지가 있는 용어는 제네릭이다. 복지부는 이를 복제약으로 표준화한다는 계획이다.최근 어려운 한자어나 영어로 사용되고 있는 보건복지분야 용어를 국민들이 사용하기 쉬운 용어로 바꾸기 위해 ‘보건복지분야 전문용어 표준화’를 입안 예고했다.표준화 하려는 용어는 총 12개다. ▲CT, 시티, 씨티→컴퓨터 단층 촬영 ▲MRI, 엠알아이→자기 공명 영상 ▲경구투여약→먹는 약 ▲객담→가래 ▲예후→경과 ▲수진자/수검자→진료받는 사람…
2022-10-26 05:3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