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내정, WHO 코로나19 긴급위원 활동·감염학회장 등 역임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후임으로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을 내정했다.대통령실 대변인은 "지영미 내정자는 WHO(세계보건기구) 코로나19 긴급위원회 전 세계 위원 중 한 명으로 WHO의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 표결에도 참여한 바 있다"며 "WHO 예방접종전략 전문가 자문그룹(SAGE) 위원으로 활동한 세계적인 전문가"라고 소개했다.지 소장은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영국 런던위생열대의학대학원 석사와 런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질병관리본부 국…
2022-12-16 15: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