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 치료제 킴리아 확대 요청…보건복지부 심의 통과
신개념 백혈병 치료법인 ‘CAR-T 치료’가 급여화 문턱에 한발짝 더 다가서면서 향후 보다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은 CAR-T 치료제인 킴리아의 급여화 대상이 아닌 환자들 치료기회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에 임상 연구 환자 수 확대를 요청해 심의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거치면 킴리아 보험 사각지대 환자들에게 CAR-T 치료를 추가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CAR-T 치료는 환자 혈액에서 얻은 면역세포(T세포)가 암을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유전자 조작을 거친 뒤 배양해 다…
2022-10-13 10:5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