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환급 거절 사례 급증, 제품 구입시 계약내용 등 확인"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보청기나 마사지기 등 ‘가정용 의료기기’와 관련된 피해가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11일 밝혔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접수된 의료기기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총 452건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유형별로 살펴보면 ‘품질 및 AS 불만’이 61.1%(276건)로 가장 많았고 ▲렌탈 계약 등의 ‘계약해지 거부 및 계약불이행’ 21.9%(99건) ▲‘청약철회 거부’ 11.3%(51건) ▲‘표시‧광고 불이행’ 4.0%(18건) 등이 뒤를 이었다.품…
2022-07-11 14: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