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걸리지만 교육수가 등 전무, 치료제 보험 안돼 중단도 많아"
비만치료 중요성에 대한 인식에도 불구하고 의사 10명 중 9명은 진료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치료의 경우 일반 질환보다 진료시간이 길게 소요되지만, 교육수가가 책정되지 않는 등 이유 때문이다.또 비만치료 시 약물치료가 동반되는 경우가 잦은데, 치료제에 대해 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면서 환자 10명 중 3명은 비만치료제 처방을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비만치료제 급여화가 필요하다는 응답도 ‘80%’에 달했다.1일 대한비만학회가 공개한 ‘비만진료에 대한 인식 및 현황 조사’에 따르면 의사 80~…
2022-07-01 12:5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