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특성 '맞춤형 세일즈' 효과···현지 핵심 제품 자리매김
셀트리온이 판매 중인 세계 유일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가 2020년 유럽에 처음 출시 이후 처음으로 시장 점유율 20%를 돌파했다.셀트리온은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핵심 치료제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17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램시마SC는 올해 1분기 기준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전역에서 21%를 넘는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램시마SC는 유럽 지역에서 2020년 출시 이후 4년 동안 지속적으로 처방 확대 추세를 보여 왔지만, 제품 단독으로 유럽에서…
2024-07-17 13: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