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의료정책연구원, 청구자료 분석···"의원-병원 수직적 협진체계 구축 필요"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달 31일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지난 2019년부터 시범사업이 진행된 만성관리질환제의 문제점으로 내·외과계 간 수평적 협진 부실과 복잡한 행정 절차 등이 지적됐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원장 우봉식)은 8일 ‘만성질환관리제 본 사업 수행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 마련’이란 연구보고서를 통해 “사업 참여자들 만족도와 환자 관리가 유의미하게 개선됐지만 사업 지속성 확보에 대한 어려움 및 수가 문제, 복잡한 행정절차 등으로 인해 본사업이 활성…
2023-09-08 19: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