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2년 교육 후 의사면허 부여' 제안 소환···"2000명 증원 강행보다 현실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의사와 한의사 직역을 통합하는 의료일원화를 논의할 시기가 됐다는 입장을 피력해 주목된다.서 의원은 8일 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최근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제시한 '한의사를 2년 교육한 후 의사면허를 부여해 지역·필수 분야에 종사토록 하는 방안'을 언급했다.서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부터 저는 의료일원화에 대해 논해왔다"며 "과거에는 의대 정원확대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또 다른 갈등을 야기할 수 있어 조심스러웠지만 이제는 논의할 수 있다"…
2024-10-09 06:3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