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4주이상 치료시 의료기관 자료 필수…"치료비 과실책임주의 도입"
경상 교통사고 환자 과잉진료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진단서 제출을 의무화할 것으로 보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경상환자에 대한 자동차보험진료수가 기준이 변경됐다고 밝혔다.자동차보험법상 경상환자란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 않은 염좌 혹은 골절 없는 단순 타박상을 의미한다.경상환자는 한방진료와 함께 자동차보험 과잉진료가 많이 발생하는 분야 중 하나다.특히 교통사고 경상환자가 진단서 등 입증자료 없이 필요 이상 장기간 치료를 받으면서 과도한 합의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중이다.실제로 국토부에…
2023-01-03 06: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