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서재홍 교수팀, 국제학술지 연구결과 발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종양내과 서재홍 교수팀이 HER2 양성 유방암 표적치료제 내성을 막는 억제제(HVH-2930)를 발굴, 효과를 입증했다.전체 유방암 환자의 20%를 차지하는 HER2 양성 유방암은 인간 상피세포 증식인자 수용체가 활성화된 암으로 진행 속도가 빠르고 공격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최근 HER2 표적 단클론 항체, 캐싸일라, 엔허투와 같은 HER2-표적 항체-약물 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s) 개발로 생존율이 향상됐지만 내성 문제가 지속 제기돼왔다.표적치료제 내성에 관여하는 ‘HSP90…
2024-05-30 18:15: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