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포함 사전 접수하면 참관 허용…"회의 투명성 제고·소통 확대 목적”
대한의사협회가 제3차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 회의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이 '밀실 협상'이라고 비판한 데 대한 후속조치로 풀이된다.의협은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의협회관에서 올특위 3차 회의를 개최한다. 2차 회의 때까지 위원장과 위원들만 참여해 비공개로 회의를 진행했다.그러나 3차 회의부터는 의대생과 전공의가 회의 과정을 지켜볼 수 있도록 빗장을 푼다. 이는 의대생과 전공의가 의협이 독단적으로 정부와 협상을 하려고 한다는 지적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다만, 참석을 원하는 의대생과 전공의는 …
2024-07-05 11:4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