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덱스콤 등 CGM기업 연계 모색…올 4분기 제품 출시
만성질환관리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카카오가 연속혈당측정기(CGM) 기반 혈당관리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는 미국 덱스콤과 CGM 기반 혈당관리 서비스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 계약을 통해 카카오는 국내를 시작으로 미국·중동·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혈당과 생활습관 데이터를 결합해 초개인화 디지털 혈당관리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한다.1999년 설립된덱스콤은당뇨병 관리를 위한 CGM 개발, 제조, 생산 및 유통하고 있다.시가총액 60조원에 육박하는 기…
2023-06-22 14:2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