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시민 심폐소생술 시도해 생명 회복
지난해 지하철에서 심정지 상태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한양대구리병원 외과 김민규 교수가 서울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0일 한양대구리병원에 따르면 김민규 교수는 지난해 7월 지하철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시민이 응급 상황에 처해 쓰러지는 것을 목격,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김 교수의 빠른 조치로 시민은 생명을 되찾을 수 있었고, 지난해 10월 서울시는 김 교수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김 교수는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용기를 키울 수 있도록 …
2023-04-20 12: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