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 2022년 부속병원 결산…전체 의료수입 1조4292억
고려대학교의료원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꾸준한 진료실적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1조4290억원의 진료 매출을 올렸다.특히 안암병원과 구로병원은 사상 처음 나란히 의료수입 5000억원 시대를 열었고, 안산병원도 4000억원에 육박하는 진료수입을 올리는 등 전반적인 우상향 추세를 나타냈다.고려대학교의료원이 최근 공개한 ‘2022년도 부속병원 결산서’에 따르면 의료원은 지난해 1조4292억원의 의료수입을 기록했다.이는 2021년 1조3269억원 대비 1023억원 늘어난 수치로, 2018년 이후 5년 연속 1조…
2023-06-09 06: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