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이사장 김태완)이 정부가 암환자들의 안정적인 진료를 위해 시행 중인 암 진료협력병원에 선정됐다.
암 진료협력병원은 암 진료 역량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환자들이 주거지 인근에 있는 종합병원에서도 진료받을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과의 진료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인천사랑병원은 체계적이고 우수한 진료시스템을 인정받아 지난 3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진료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진료협력병원에도 선정된 바 있다.
진료협력센터에 전담인력이 상주하며 상급종합병원에서 입원, 수술, 처치 및 검사가 필요한 환자들이 의료공백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역거점병원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태완 이사장은 “전문의 중심 진료체제로 응급실, 외래, 입원, 검사, 수술, 중환자 진료 등을 변함없이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심뇌혈관 질환자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 응급의학과, 신경외과 전문의 간 원활한 협진체계를 구축, 응급의료센터와 심뇌혈관센터를 365일 24시간 운영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