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HK이노엔 등 기존 제품 대비 용량 축소…선택 폭 넓히고 부작용 줄이고
한미약품·HK이노엔 등 국내 제약회사들이 저용량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저용량 제품의 경우 의료진 처방 폭을 넓힐 수 있고, 부작용 가능성이 낮은 게 장점이다.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HK이노엔·종근당·환인제약 등이 저용량 제품을 출시해 시장에서 호성적을 올리는 중이다.우선 한미약품은 지난해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로수젯' 저용량을 출시한 바 있다. 저용량 로수젯은 한국인 대상 임상에서 로수바스타틴 2.5mg, 5mg 단일제 보다 8주차 LDL-C 수치가 기저치 대비 약 46%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H…
2022-08-09 12: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