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함돈일·임동희·윤제문 교수팀 "시력장애도 있으면 17% 높아"
나이 관련 황반변성을 앓는 경우 골절 위험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황반변성은 골절 위험 9%, 시력장애까지 중복될 경우 17%까지 상승했다.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 안과 함돈일·임동희·윤제문 교수,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황반변성이 생길 경우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고 ‘아이(Eye, IF=4.456)’지(誌)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밝혔다.나이 관련 황반변성은 노화 과정에서 망막 황반부에 변성이 생기면서 시력이 감소하는 질환을 말한다. 노인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일반적으로 50세 이상부터…
2023-10-11 09:52: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