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국가필수의약품 지정‧약가 인상…건일제약 "생산라인 증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수급이 불안정했던 대표 의약품 중 하나인천식·기관지염 치료제 '풀미칸(성분명 미분화부데소니드)'이 내년부터는 공급이 확대될 전망이다.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그동안 의료계에서 기관지 천식과유·소아의 급성 후두기관 기관지염 치료 등에 사용하던 부데소니드 제품의 품귀현상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갑자기 코로나19 감염세가 확산되면서 해당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지만, 생산비용에 비해 턱없이 낮은 약가로 인해 제약사들이 생산을 포기하면서 공급량이 부족해졌다.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은 "코로나 등 호흡…
2024-08-30 07:4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