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당성 인정…남은 승인 절차는 미국 기업결합신고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셀트리온이 아일랜드 정부로부터 일라이 릴리의 미국 공장 인수에 대한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 미국 정부 승인만 남겨두게 됐다. 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아일랜드 정부 기관인 경쟁소비자보호위원회(CCPC)로부터 일라이 릴리 미국 생산 시설 인수에 대한 기업결합승인을 최종적으로 허가받았다고 공지했다. 셀트리온과 릴리 미국 공장은 일정 규모 이상 매출이 발생하는 아일랜드 법률에 따라 인수를 위한 기업결합승인 획득이 필수적이다. 셀트리온은 관계자들과…
2025-11-03 12:5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