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적극 협조, 당시 상황 담긴 폐쇄회로(CCTV) 제출"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가 방치된 끝에 숨져 경찰에 고소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42)이 유족에게 사과하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다짐했다.양재웅은 30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병원에서 입원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본인과 전 의료진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 있으실 유가족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이 사건은 현재 본인이 대표자로 있는 병원에서 발생한 것"이…
2024-07-30 15:4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