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의대 배정분 공개···SKY 등 서울권 소재 의과대학 '0명'
초미의 관심사였던 의과대학 정원 배정이 공개됐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는 20일 오후 의료 개혁 관련 브리핑을 통해 공개했다.정부가 앞서 밝힌 지역의대, 소규모의대, 국립의대 등 세가지 우선 배정 조건을 충족하는 충북의대가 151명을 증원받아 200명의 규모를 갖게 됐다. 서울 소재 의과대학은 단 한명도 배정받지 못했다.그 여파로 이제 전국에서 가장 적은 의대 정원을 보유한 곳은 이화여대(76명)다.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정원은 361명을 추가 배정해 1396명, 비수도권 정원은 1639명을 배정해 …
2024-03-20 14: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