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임영석 교수팀, 환자 9709명 분석…세계 최초 '간암 발생' 좌우 규명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영석과 최원묵 교수팀이 B형간염 바이러스 수치가 1mL당 100만 단위(그래프 가로축 6-7지점)일 때 간암 발생 위험도가 가장 높다는 사실을 밝혔다. 사진 서울아산병원만성 B형간염 치료의 건강보험 급여가 간(肝) 수치를 기준으로 적용되는 가운데, 간 수치가 아닌 바이러스 수치를 근거로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영석·최원묵 교수팀이 만성 B형간염 성인 환자 9709명을 대상으로 간암 발생 위험을 수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B형간염 바이러스 수치가 혈액 1mL당 100만 단위(…
2023-11-08 05: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