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전임의, 처참하다 못해 소멸 임박"…"사법리스크 해소·파격적 재정 지원"
정부 의대 증원 정책 이후 이어진 의정 갈등 속에 소위 '내·외·산·소·응(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으로 불리는 5개 필수의료 학회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처참한 붕괴 실태를 고발했다.의정사태 전후로 이어진 기피 현상은 물론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인력 공백이 교수(지도전문의) 줄사직과 번아웃으로 이어지며 비수도권 의료 인프라는 사실상 '소멸 단계'에 진입했다는 데 이견이 없었다.지난 22일 대한의학회 '필수의료 회복을 위한 정책 포럼'에서는 5개 주요 학회(내·외·산·소·응급) 수련이사들이 모여 …
2025-11-24 06:04: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