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11%·간암 13.7%·폐암 수술 10.8% '줄어'…필수의료 '위태' 확인
사진제공 연합뉴스.연간 주요 수술 200만건이라는 견고한 외형 뒤에 가려진 '필수의료 붕괴' 실체가 수치로 확인됐다.백내장과 척 수술 등 비급여·경증 수술이 전체 통계치를 떠받치는 사이 생명과 직결된 심장·뇌 수술과 주요 암 수술은 2024년 기준 전년 대비 두자릿수 감소 폭을 기록하며 추락했다.정부는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등 기피과에 대해 '최대 15억원 국가 배상 책임보험'이라는 카드를 제시하는 등 무너진 인프라 복구에 진력하고 있지만 단기간 내 성과를 보기는 어렵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심장 멈추고 뇌도 멈췄다…
2025-12-02 15:3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