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희 보험이사 "적극 치료하면 정상아로 성장·생활 가능, 국가 차원 인프라 조성 시급"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발달지연 아동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골든타임인 0~6세 사이에 치료가 진행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시급하다는 전문가 주장이 나왔다.한은희 대한소아청소년행동증진학회 보험이사(김포 우리소아청소년과 원장, [사진])는 최근 의료전문지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골든타임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발달지연 아이들도 정상아로 자랄 수 있다"며 "급여기준을 확대해 치료 인프라를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발달지연이란 발달 선별검사에서 해당 연령의 정상 기대치보다 25%가 뒤처…
2023-11-07 0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