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대개협 등 잇단 성명 발표…서울시의사회, 진정서 제출
의사가 대낮에 진료실에서 환자에게 피습당한 사건이 터지자 개원가가 충격에 빠졌다. 의료인에 대한 폭행은 명백한 '중범죄'로 가중처벌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대한의사협회는 21일 성명을 통해 "환자를 치료하고 생명을 살리는 의사를 도리어 해치는 부조리한 현실에 심각한 분노와 절망을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분명한 살인미수 중범죄에 해당하기에 무관용 원칙에 의해 엄중처벌을 요구한다"며 "의협은 해당 의료인에 대한 법적 대응 및 보호조치 강구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특히…
2024-06-21 11: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