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맥박리 환자 서울 이송해 소생…2013년 이후 2358건 수행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항공의료팀에서 운영 중인 닥터헬기가 최근 대동맥 박리 환자를 서울로 이송해 소생하는 등 맹활약 중이다.지난 10월 28일 오후 2시경 원주시 모 요양병원에서 정 모씨(40)가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졌다.목격자는 119 신고 후 CPR 조치를 시행했으며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자발적순환회복(ROSC)을 확인 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반혼수 상태로 이송된 환자는 응급조치 후 초음파 검사를 통해 대동맥박리, 즉 심장이 찢어져 제대로 뛰지 않는 상태가 확인됐다.대동맥박리 수술이 365일 24시간 가…
2023-12-11 16: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