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에서 과거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의 '의새' 발언이 논란.백혜련 위원(더불어민주당)은 의대 증원과 관련, "정부가 증원 과정에서나 의료계가 집단행동에 들어갔을 때 일 처리를 잘했다면 4개월 의료대란도 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정말 미숙한 대응으로 더 일을 키웠다"고 질타.이어 "말 실수도 있었다"고 박 차관이 지난 2월 브리핑에서 '의사'를 '의새'로 발음한 것을 지적하며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필요한…
2024-06-26 17:5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