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악화 10월부터 외래 진료 중단, "지역 응급센터도 없어 공공의료 공백"
[사진제공] 김해중앙병원 직원경남 김해지역을 대표하던 종합병원인 경희중앙병원(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이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폐업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직원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지역주민들은 지역 유일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던 병원이 갑작스레 폐업하며 공공의료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지역을 대표하던 종합병원인 김해중앙병원은 누적된 경영 악화로 지난 10월부터 사실상 진료 기능을 중단했다.1997년 150병상으로 개원한 김해중앙병원은 지역거점의료기관으로 활약하며 400병상 규모로 성장했다.하지만 경영난…
2023-11-06 05: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