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김경진·김신곤 교수팀, 국내 최대 후향적 코오트 연구결과 발표
국내 연구진이 그레이브스병에서 방사성 요오드 치료와 암 발생 위험 관계를 규명했다.연구 결과,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받은 그레이브스병 환자가 암이 발생할 가능성은 1000인 년(person-years)당 5.66건,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 5.84건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이 확인됐다.김경진, 김신곤 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팀은 그레이브스병 환자에서 방사성요오드치료와 암 발생 위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후향적 코호트 연구 결과를 7일 발표했다.그레이브스병은 갑상…
2024-05-07 12:5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