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청북도 지사가 최근 본인과 아내 사후에 시신을 의대생들 해부학 실습을 위해 기부하기로 약속해서 주목. 이는 의대 증원 시 의대생들이 실습할 해부용 시신(카데바)가 부족하다는 우려감이 확산되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분석.김영환 지사는 최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우리 부부는 세상을 뜨면 시신을 충북의 두 대학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지역 거점 대학이면서 미니 의과대학이었던 충북대 의대 정원이 49명에서 200명으로 151명 늘어났고, 건국대 글로벌 캠퍼스는 40명에서 100명으로 증원됐…
2024-03-31 21: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