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2월말 제출 '파업 절차' 돌입···"법적 책임 문제 발생 최소화"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 단체행동의 열쇠를 쥔 전공의 단체가 오는 2월말 사직서 투쟁을 진행키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데일리메디 취재 결과, 설 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12일 오후 9시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회장 박단)은 온라인으로 각 수련병원 대표들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었다.대전협은 자정을 넘기면서 회의를 이어갔다. 회의에서는 파업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섰고 회의 결과 이 같은 방향으로 단체행동이 잡힌 것으로 파악됐다.설 연휴 이후 당장 파업에 돌입하지는 않고, 법적 책임 부담 완화를 …
2024-02-13 09: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