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100% 고용승계 의문, 상계·일산백병원도 경영 악화"
서울백병원이 수십년째 이어진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폐원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서울백병원 교수협의회가 폐원 결정 전면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서울백병원 교수협의회는 8일 성명을 통해 "폐원안을 이사회에 상정하겠다는 서울백병원 경영정상화 TFT의 결정과 이에 대해 교직원들에게 그 어떤 설명도 없이 폐원이 기정사실인 것처럼 언론에 답한 법인의 행태에 동탄을 금치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서울백병원은 83년 역사의 인제학원 백중앙의료원 모체로 산하에 5개 형제병원을 운영 중이다.교수회는 …
2023-06-09 17:5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