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의원, 관련 법안 발의…"인프라 붕괴되면 결국 피해는 국민 몫"
필수의료 분야 종사자에 대해 의료사고 시 형을 감경하거나 면제토록 한 법률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홍석준 의원(국민의힘)은 4일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이번 법률안은 최근 필수의료 분야 인프라 부족 문제로 국민 생명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필수의료 과목에 해당하는 흉부외과·소아청소년과·외과·산부인과·응급의학과·내과 등에 대한 기피 현상은 심각하다.소아청소년과는 전공의 충원율이 2018년 101.0%에서 올해 1…
2023-10-04 12: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