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 공개토론회" 제안…보건복지부에 공개 질의서도 발송 예정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사도 진단용 방사선 발생 장치를 사용할 수 있게 허용해야 한다고 지속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가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대한의사협회는 14일 이번 법원 판결 이후 한의계가 의과 의료기기 사용 확대를 꾀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한의사 엑스레이 설치 신고 민원에 대응하고, 공개토론회 제안 및 질의서를 전달할 계획이다.이번 사안은 지난 1월 수원지방법원이 엑스레이 골밀도 측정기기를 사용한 한의사가 의료법 위반으로 고소된 사건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리면서 불거졌다.해당 한의사는 엑스선 골밀도 측정기…
2025-02-14 11:2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