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경영 정상화 속도…전문의 7명 채용 등 인프라 구축 강화
충북 충주의료원(원장 윤창규)이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병원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고 19일 밝혔다.충주의료원은 2024년 정형외과, 외과, 비뇨의학과, 신경외과 등 전문의 7명을 신규 채용했다. 영상의학과와 외과 등은 복수 진료과로 전환해 경쟁력을 갖췄다.전문의 확충은 진료실적으로 이어졌다. 2023년보다 입원환자 수는 39.8%(1만6809명), 외래환자 수는 5.8%(6944명) 증가했다. 건강검진 실적도 8.6%(4624명) 올랐다.다만 입원환자 수가 크게 증가했음에도 병상 가동률이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2025-01-19 12:3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