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병원회-데일리메디, 11월 18일 '정책 좌담회' 개최
의정사태 이후 ‘전담 전문의’로 인한 일선 대학병원들 고충이 심화되고 있다.중환자실, 외상센터 등에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담의를 운영해 왔지만 전공의 집단이탈 이후 의료인력 공백이 커지면서 관련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병원들이 대다수다.정부도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 일시적으로 전담 전문의 업무 제한을 완화시켰지만 일선 진료현장은 여전히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더욱이 전담 전문의 기준이 설정돼 있는 곳이 젊은의사들 기피 현상 중심에 있는 필수의료 분야인 점을 감안하면 의정사태 이후로도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을 …
2024-11-11 10:51:28